어제 치약짜개를 출력하려고 PLA preheating 모드를 눌러놓고 화장실에 다녀오니 검은색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는것이 아닌가?! 또 보드 어딘가가 접점 불량으로 불났나.. 드라이버 칩이 타버린건 아닐까 조마조마 하면서 확인을 해보니, 히팅블럭 위에서 짙은 갈색 액체가 모락모락 타고 있었다. 너무 많아서 줄줄 샐 정도로. 짙은 갈색 액체의 정체는 다름아닌 형광 오렌지 필라멘트가 탔던 것. 필라멘트를 삽입해 놓은 상태도 아니었는데 어디서 이렇게 많이 나왔을까 생각해보니, 몇일전 쓰레기 봉투 걸이 만들때 나온것 같았다. 핫엔드는 보통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위에 보이는 Barrel과 Nozzle이 히팅블럭(Fusor)과 느슨하게 결합되어, Barrel과 Nozzle사이에 빈틈이 생기자, 필라멘트가 녹..
자동 동전 분류기 모델링 파일을 공유합니다 :) 사실 다른 나라 동전 분류기 모델파일은 다 올라와 있는데 한국것만 없길래 만들었습니다. 아래에서 부터 500원, 100원, 10원(구형), 50원, 10원(신형) 으로 분류 됩니다. 파일은 아래 (UnAssembled Part1) (UnAssembled Part2) (UnAssembled Part3) (UnAssembled Demo) (Assembled 버전) http://www.thingiverse.com/thing:1191206 에서도 받으실 수 있어요 :)
아래와 같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합니다. 1. 모터가 너무 시끄러워요 모터에 너무 많은 전류가 공급될 경우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스텝모터의 가변저항으로 전류랑을 제어합니다. 가변저항은 통상 90도 이내의 범위에서 세밀하게 조정해야 합니다. 2. 모터가 돌지 않고 떨리기만 합니다. A) 통상 모터에 공급되는 전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발생합니다. B) 모터가 움직이는 축에 윤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일 수 있습니다. C) 펌웨어 설정값에서 Steps/mm가 너무 작은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3. 모터가 멈추었다가 다시 돌아가길 반복합니다. 너무 많은 전류가 모터로 흘러들어가서 스텝 모터 드라이버가 과열되었을때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펌웨어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모터부터 먼저 점검..
제가 가지고 있는 3d printer에서는 timing belt를 이용하여 x, y축을 이송시키는데 여기서 사용되는 timing belt가 느슨해 질 경우 오차가 계속해서 발생할 수 밖에 없답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꽉~ 조으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에요. 너무 강력하면.. 모터 축에 과다한 힘이 걸려서 또 잘 안움직이게 되죠. 그래서.. 적당한 텐션으로 당겨주는 텐셔너(tensioner)를 사용하게 되는데 텐셔너를 직접 3d printing 해도 됩니다만 아래와 같이 스프링 형태의 텐셔너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몇주 전에 3D Printer를 처음으로 조립하였습니다. 짜잔 이렇게 말이죠 완벽해 완벽해 지금은....... 사소한 문제로 가동중지-_-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에 조립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런저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조립모델은 Prusa i3 모델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Anet 의 짝퉁의 짝퉁 정도 였던듯...(2023.06.12) 가격은 230불 가량(배송비 포함), Fedex로 배송, 1주일 정도 소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Melzi 2.0 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D Printer 제어용 보드로 유명한 다른 보드는 Ramps가 있습니다. (지금 최신 버전은 1.4인것 같습니다.) Melzi는 Ramps와 다르게 보드 하나에 모든 것이 올라간 올인원 형태의 보드이고, 대..
